2025년,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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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하면 고추, 맹동수박, 햇사래 복숭아가 유명하죠. 뿐만 아니라 매년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도 유명한데요, 전국에 있는 각설이, 품바가 다 모여서 아주 진풍경을 펼친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에는 멈추었다가 2022년 부터 다시 열렸습니다. 올해도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열리는데, 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음성품바축제가 벌서 26회째가 되었네요. 음성품바축제 모티브는 고 최귀동 씨인데요, 각설이, 품바 그러면 거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고 최귀동 씨는 자신도 장애를 가진 몸이면서도 구걸조차 할 수 없는 걸인들을 먹여 살렸다고 합니다. 가진 것은 없지만,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신 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고 최귀동 씨는 오웅진 신부가 설립한 꽃동네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품바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알아보기로 하고요, 오늘은 음성품바축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축제 기간은 원래 5월에 개최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2025년 5월 21일(수) ~ 5월 25일(일)까지 열릴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6월 3일 대선이 치러지는 관계로 2025년 6월 11일(수) ~ 6월 15(일)까지 5일간 변경하여 열립니다.
장소는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 및 꽃동네 일대에서 있습니다. 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의 내용은 아래 품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지만, 아직 준비중에 있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6회 품바축제

음성품바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왔는데요, 참여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설성공원 연못에는 어른 팔뚝보다 큰 잉어들이 많이 살고 있어, 먹이를 준비하여 던져주면 활력이 넘치는 커다란 잉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