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Agenda 47

도널드 트럼프는 제47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2025년 1월 21일(한국시간)에 취임식을 갖습니다. Agenda47은 그의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발표한 주요 정책 및 비전입니다. 이는 미국의 재건(rebuild)과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정책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는 Agenda47의 주요 내용과 세부사항입니다.

정부 부처 축소 및 효율화: 트럼프는 정부의 관료주의와 비효율성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ment Efficiency)'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복된 정부 프로그램을 통합하거나 제거하고, 예산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행정명령 확대: 트럼프는 대통령 권한을 활용해 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 국가 안보와 국경 보호

국경 장벽 강화: 트럼프 당선인은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재개하고, 국경 순찰 및 이민법 집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불법 이민을 근절하고 마약 밀수를 차단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갱단 및 불법 이민자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법 집행기관의 자원 및 권한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3. 경제 회복과 에너지 독립

에너지 독립 재확립: 트럼프는 미국이 다시 한 번 에너지 독립 국가가 되도록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의 자원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외국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공급망 복원: 중국 등 외국에 의존하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업을 미국 내로 되돌리는 정책을 강화활 예정입니다..

4. 교육 개혁

학부모의 권리 보장: 트럼프는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에 대한 더 큰 통제권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립학교의 이념적 교육(예를 들어, 젠더 교육, 비판적 인종 이론 등에 반대하며, 이를 대체할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학교 선택권 확대: 학교 바우처 제도를 도입 및 확대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공립학교 외에도 사립학교나 차터스쿨 등을 선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 외교 정책과 국제 관계

미국 우선주의 외교: 트럼프는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외교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나토(NATO) 등 국제 동맹의 비용 분담을 재조정하고, 불공정한 무역협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견제: 중국의 경제적, 군사적 확장을 견제하며, 미국의 산업과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6. 문화 전쟁과 보수적 가치 수호

사회주의 반대: 트럼프는 미국 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회주의적 경향"에 맞서 싸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개인의 자유, 신앙의 자유, 그리고 전통적 가치를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법과 질서 회복: 범죄율을 낮추고 경찰에 대한 지원을 늘려 안전하고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7. 군사 및 베테랑 지원

강력한 군사력 유지: 트럼프는 군사비 지출을 늘리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사이버전과 신기술을 활용한 군사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베테랑 복지 강화: 전역 군인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와 복지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했습니다..

8. 디지털 권리와 검열 방지

온라인 검열 방지: 트럼프는 빅테크 기업들이 개인의 발언 자유를 검열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강력한 규제를 제안햇습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정치적 검열을 금지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보안: 미국 시민의 데이터가 외국 정부나 기업에 넘어가지 않도록 강력한 보안 정책을 시행할 것을 약속햇습니다.

결론

Agenda47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캠페인 핵심 공약으로, 그의 재임 시절 정책들을 강화하고 재집권 시 이를 더 체계적으로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 우파의 보수적 가치관을 가진 유권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제, 안보, 사회적 가치 등을 포괄적으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