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선동에 대하여
정치와 선동은 실제로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를 이해하면 정부와 사회의 기능, 그리고 여론 조작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치는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거나 정부의 정책과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사용되는 활동, 행동 및 정책을 의미합니다. 이에는 자원 할당, 권한 행사, 사회 내 갈등 해결 등이 포함됩니다. 정치는 국가와 사회의 운영과 관련이 있으며, 권력과 영향력을 통해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프로파간다는 편향된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유포하여 여론과 행동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입니다. 프로파간다의 주요 목적은 특정한 정치적, 이념적 또는 사회적 관점을 홍보하는 것입니다. 선동은 종종 감정적 호소, 사실의 선별적 제시, 설득 기법을 사용하여 특정 아이디어나 의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지지를 조작합니다.
이제 각 용어의 역사와 역학 관계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정치의 역사: 정치는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와 같은 문명에서는 지도자들이 예술, 연설, 글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고 지지를 얻었습니다. 정치적인 권력과 영향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 조직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다루었습니다.
- 프로파간다의 역사: 프로파간다는 고대 문명부터 다양한 문화와 시대에 걸쳐 사용되어 왔습니다. 종교 기관은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신념을 전파하고 추종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선동 기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또한, 선동은 전체주의 정권과 세계 대전 시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과 조셉 스탈린 치하의 소련 정부는 선동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 정치와 선동의 역학 관계: 정치와 선동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권력과 영향력: 정치는 권력의 추구와 행사를 포함하며, 선동은 권력에 영향을 미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정부, 정당, 이익 단체 또는 개인은 자신들의 의제를 추진하거나 내러티브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고자 할 때 선동을 사용합니다.
- 감정 조작: 프로파간다에서는 공포, 애국심, 희망, 분노 등의 감정을 사용하여 여론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에 호소하는 것은 태도와 행동을 형성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 정보의 선택적 제시: 프로파간다에서는 모순되는 증거는 무시하거나 왜곡하면서 특정 관점을 지지하는 정보를 선별적으로 제시합니다. 이러한 정보 조작은 편향된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기존 신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반복과 프레임: 프로파간다에는 반복과 프레임 기법이 자주 사용됩니다. 특정 방식으로 메시지를 반복하고 문제를 구성함으로써 내러티브를 확립하고 대중의 인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미디어 조작: 효과적인 선동을 위해서는 미디어 매체에 대한 통제 또는 영향력이 중요합니다. 정부나 정치 단체는 독립적인 저널리즘을 제한하거나, 국가가 통제하는 미디어를 설립하거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여 정보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제를 통해 반대 목소리를 억압하고 선동 메시지를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 상징과 언어의 조작: 프로파간다에서는 종종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대중의 정서를 형성하기 위해 고안된 상징, 슬로건, 언어를 사용합니다. 특정 이미지나 단어를 특정 아이디어와 연관시킴으로써 원하는 내러티브를 만들고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치와 선동의 역학을 이해하면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내러티브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역학을 인식함으로써 개인은 더욱 분별력 있는 정보 소비자가 되고 건설적인 정치 담론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습니다.
아직도 자유대한민국에서는 선동으로 국민을 속이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 존재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국민들은 자신이 선동에 속고 있는지 모르고, 그것이 마치 자신의 신념인 것처럼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자신이 얻은 정보에 대한 비판적인 습득 없이, 그냥 진영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무비판적으로 습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고체계를 쌓아가고 있으니 어떻게 그러한 인식체계를 바꿀 수 있을까 난감할 따름입니다.
연예인에게나 있을 법한 팬덤이 정치인들 사이에서 자신의 정치적 자산으로 삼고 있으며, 무분별한 팬덤의식이 과도한 편향의식과 더불어 과격화되어 정치의 수준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 자유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제력도 세계 10위권에 있고, 국가의 영향력도 상위권에 있지만 일부 정치세력의 현주소는 실력도 없고, 옛날처럼 국민을 선동해서 자신들의 주구로 삼는 4류, 5류 정치를 하고 있으니 선동당하는 국민은 안타깝고, 그 따위 정치인들에게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발 분별력 있는 정보 소비자가 되시고, 건설적인 정치 담론에 참여하는 역량을 키워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