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의 야당을 향한 마지막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고 6시간 후에 국회의 계엄해제요구안을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하였다. 

계엄해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거대 야당을 향하여 마지막 당부를 했다.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담화의 마지막 부분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2024년 12월 5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3명의 검사 탄핵을 가결했다. 

그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 당부, 마지막 협상을 걷어차 버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이재명이나 조국, 그리고 그에 종속된 야당 국회의원들은 결코 받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곧 법에 의해 정치적인 생명이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생명연장기계를 달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앞으로 벌어질 상황이 어떻게 진행이 될 지, 어떤 시기에,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될 지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정치권에 거대한 격랑이 일 가능성이 크다. 

야당은 12월 7일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발의한다고 한다. 국민의 힘은 당론으로 탄핵을 반대한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배신자들이 있었는데, 지금의 상황에서도 착각 속에서 배신의 길을 걸어갈 사람이 몇 몇 보인다.

어찌되었건 탄핵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국민의 힘 역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가결된다면 그들의 정치적인 생명도 끝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다.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의 숨겨진 목적이 그것이었다면, 신속하게 진행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본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들의 저항이 더욱 거세어지고, 왜곡된 여론이 지지 국민들마저 마음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의 미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비상계엄선포의 진짜 목적이라면,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