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태풍 오기 전에 이것은 꼭 설치해 두세요. 태풍과 기상에 대한 정보 앱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됩니다.
보통 장마기간은 5월 말부터 6월 말, 7월 초까지로 봅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보게 되면 마른 장마도 있고, 오히려 전통적인 장마기간 외에 많은 비가 내렸던 것이 더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기상청은 세계 최고의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도 잇단 잘못된 예보로 인해 구라청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다른 나라 기상청의 기상정보를 인터넷에서 찾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태풍과 기상에 대한 정보를 이 어플을 통해서 얻고 있는데 바로 ‘windfinder’라는 앱입니다.
이 어플은 바람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주 유익한 어플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어플은 기본은 무료이나, 구독을 통해 유료 어플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료 어플에서는 더 다양한 기상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일기와 관련한 업종을 가지신 분이라면 유료로 구독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어플은 애플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하여 실행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의 화면은 제가 보고 싶어 하는 지역을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저렇지만, 처음에는 외국의 지명이 있을 것입니다.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edit을 터치하여 지운 다음 보고 싶은 장소를 설정하면 됩니다.

위의 화면은 화면 하단의 Map 탭에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변의 바람과 태풍의 위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손가락을 사용해서 확대하거나 축소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도의 하단을 보면 날짜와 시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슬라이딩하면 최대 7일간의 바람, 태풍 등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하게 될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몇 년간 사용해 본 경험에 의하면 정확하게 예측이 되었으며, 불필요한 두려움이나 활동의 제약에 대한 자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설치하셔서 사용을 하셔도 충분히 유익한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