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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정보

지방자치단체 시민안전보험

by Philema 2024. 11. 18.

시민안전보험의 개요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가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여,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는 보험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합니다.

보장 항목과 범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합니다:

  •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발생 시 보상합니다.
  • 화재, 폭발, 붕괴 사고: 이러한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를 보장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를 보상합니다.
  •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 개물림 사고: 들개 등에 물려 발생한 상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지자체에 따라 사회재난 사망, 급성감염병 사망 등 다양한 항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수시는 최근 보장 항목을 18개에서 24개로 확대하여 개물림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을 추가하였습니다.

보험금 청구 방법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피해자 본인이나 사망 시 유가족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구를 위해서는 보험금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지자체 담당 부서나 해당 보험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지자체별로 계약된 보험사와 담당 부서가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자체의 공식 웹사이트나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자체별 대표 복지 정책

서울특별시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을 운영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부산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화재, 폭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며, 보험료는 시에서 전액 부담합니다.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하여 개물림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을 추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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