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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wo cents

국민의힘, 이제 하이힐을 벗고: 심규진 교수

by Philema 2024. 12. 25.

'73년생 한동훈 - 보수 정치의 복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책을 낸 심규진 교수가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국민의 힘의 기회주의적 행태에 작심하고 비판하는 글을 그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 그 글에 대한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1. 국민의 힘의 신뢰 위기

국민의 힘은 두 번의 대통령 탄핵으로 지지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까지 지켜내지 못한 경험은 당에 깊은 상처를 남겼으며, 여전히 기회주의적 행보로 실망감을 주고 있다. 대통령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거야(巨野)의 폭주에 맞서 싸우는 와중에도,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탄핵 위기에서 당을 결속시키기는커녕 기회주의적 계산에 몰두했다.

"대통령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싸우는 와중에도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기회주의적 행보를 보이며 실망감을 주고 있다."

국민들은 이런 모습에 분노하고 있다. 이제는 당의 이익보다 헌법 정신을 지키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우파 내부의 패배주의와 분열

국민의힘 내부는 여전히 탄핵 찬반 갈등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분열돼 있다. 이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사후 민주당이 겪었던 내전과 유사하다. 민주당은 수많은 내분과 패배를 거치며 리더십을 재편하고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반면, 국민의 힘은 박근혜 탄핵 이후 분열된 상태로 여전히 기회주의 정치인들이 중심에 서 있다.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은 국민의힘 내부의 기회주의와 분열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지지층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3. 오세훈의 정치적 부활과 교훈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때 패배의 상징이었다. 박근혜 탄핵 찬성 이후, 그는 선거 패배와 지지층의 조롱 속에 정치적 입지가 약화됐다. 하지만 조국 사태와 광화문 집회를 계기로 정치적 부활에 성공하며 보수 결집의 상징이 되었다.

"오세훈 시장은 실패를 발판 삼아 보수 진영의 결집을 이끌어냈다."

그의 사례는 과거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민심과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4. 광화문 집회의 상징성과 중도 보수의 재정립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 집회를 통해 중도 보수와 강성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보수 정치인들이 극우 프레임에 갇히는 것을 두려워하며 회피하던 상황에서 더욱 돋보이는 행보였다.

"생각이 조금 다르더라도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오세훈의 메시지는 강한 결단력을 보여줬다."

국민의 힘은 분열을 극복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하나의 진영으로 단결해야 한다.

5.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수호와 투쟁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위기 속에서 헌법과 법치를 지키기 위해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다. 박근혜 탄핵의 교훈이 보여주듯, 굴욕적인 타협은 조롱과 멸시만 낳을 뿐이다.

"굴욕적인 타협은 조롱과 멸시만 낳을 뿐이라는 점을 지난 박근혜 탄핵의 교훈이 보여준다."

국민의 힘은 이러한 투쟁에 동참하며 대통령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야 한다.

6. 기회주의 정치인의 종말

국민들은 더 이상 기회주의 정치인을 원하지 않는다.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국민의 힘은 헌법 정신과 법치를 수호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

"웰빙 귀족 우파는 설 자리가 없다."

국민의힘은 기회주의를 버리고 거친 아스팔트 위를 맨발로 걸어 나가는 각오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다."

결론

국민의힘은 그동안 웰빙 정당, 선비 정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대야 투쟁력에 대한 비판이었다. 국민의 힘은 단순히 선거 승리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치를 지키기 위해 결단력 있는 리더십과 체제에 반하는 세력과의 결단력 있는 투쟁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걸어 나가라!"

국민은 이를 통해 다시 신뢰를 줄 것이다.

(아래는 원문입니다. 클릭하시면 해당 블로그로 갑니다.)

 

국민의힘, 이제 하이힐을 벗고, 거친 아스팔트 위를 맨발로 걸어나가야... 제사보다 젯밥에만 관

<국민의힘, 이제 하이힐을 벗고, 거친 아스팔트 위를 맨발로 걸어나가야 제사보다 젯밥에만 관심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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