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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 및 방문 예약신청방법 알려드립니다.

by Philema 2023. 5. 6.

용산 어린이 정원이 2023년 5월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개방하는 행사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참석 아래 열렸습니다. 이곳은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이 주둔해 왔으며, 1945년 광복 이후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금단의 땅으로 약 120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다가 2023년 5월 4일 개방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용산어린이정원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용산 어린이 정원은 약 30만 제곱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시설과 놀이시설, 정원 시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도시락을 가져와서 자리를 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어린이 도서관, 야외 휴게 장소인 이음 마당 등이 있으며, 대통령실을 바라볼 수 있는 풍경과 다채로운 조망이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각종 공연과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공식 프로그램 1
공식 프로그램 2
공식 프로그램 3
공식 프로그램 4
공식 프로그램 5

용산어린이정원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아래 방문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방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용산 어린이정원 예약 홈페이지

20여년 전에 용산가족공원이 개방되었을 때에는 일요일마다 아이들과, 지인들과 함께 그 푸르름과 잘 꾸며진 연못에 놀고 있는 거위 등을 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립박물관도 있고, 이제 어린이 정원까지 개방되었다니 하루 종일 다녀도 즐겁고 기분 좋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대통령실을 가깝게 바라볼 수 있다고 하니 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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