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최후 진술을 보고서...; 최후 진술 전문 pdf첨부

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 10차 변론을 끝으로 헌재는 탄핵심리를 마쳤다.
별다른 일이 없는 한 2주 정도 뒤인 3월 15일 전후로 선고가 있을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어제 변호인단의 마지막 변론은 어느 한 변론 할 것 없이 명 변론 진술이었다.
특히 김계리 변호사의 “나도 계몽되었다”는 말은 압권이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 진술을 1시간여 걸쳐 들으면서 우리 나라의 현실이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을 썪을대로 썪어버렸구나 하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대한민국을 다시 자유민주주의공화국으로 살려내고자 한 몸 바쳐 희생을 각오한 구국의 결단은 제2의 박정희 대통령을 연상케 하였다.

또한 윤석열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을 철저히 지키고 따르는 원칙주의자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자인 것을 확인하였다.

윤석열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자유민주주의공화국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세력으로 부터 지켜내기 위한 근본적인 힘을 소유한 국민들을 깨워 지켜내고자한 “비상계몽령”이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천명한 최후 진술이었다.

탄핵결과에 대한 예상이 분분하지만 기각될 것을 충분히 예상케 하는 최후 진술이었다. 헌법재판관들이 일말의 양심이라도 살아있다면 8명 만장일치로 기각 결정을 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윤석열 대통령 최후진술 전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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