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부터 티스토리에서는 '응원하기'라는 크리에이터 수익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 같은 플랫폼에서 하고 있는 슈퍼챗이나 별풍선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는 크리에이터가 실시간 방송을 할 때 시청자가 후원의 개념으로 지불하는 것이다.
그러나 티스토리의 경우는 오로지 블로그에 게시한 정보를 보고서 크리에이터에게 후원한다는 것인데,
현재 구글 애드센스나 티스토리 애드핏과 같은 정책이 실행되고 있음에도 여간해서는 방문자들의 클릭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물론 게시된 게시물의 질과 신뢰성에 따라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달라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는
몰라도 '응원하기'를 통해 실질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제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섣부른 평가를 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면서, 활성화가 된다면
크리에이터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여겨진다.
728x90
'My two c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선거 주요 쟁점 : 미국 유권자 신분 확인법, 한국 사전투표와 기계 계수 (0) | 2024.11.07 |
---|---|
트럼프 당선이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9) | 2024.11.06 |
미국의 DEI 정책 (1) | 2024.11.02 |
긍정적 자녀양육, 어렵지 않아요. (4) | 2024.11.01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0) | 2023.07.11 |
정치와 선동에 대하여 (24) | 2023.07.04 |
미국 대학의 소수인종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 위헌 판결 (18) | 2023.07.04 |
킬러문항 관련 문제에 대하여(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 (22) | 2023.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