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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편린

봄을 맞는 마음(Spring in my step)

by Philema 2023. 4. 24.

산들이 봄을 알리는 소리를 내면,
내 마음도 뜨거워진다.
초록빛 잎새와 파란 하늘,
나무 그늘 아래 나는 꿈꾸고 싶다.

When the mountains announce spring,
my heart heats up.
Green leaves and blue skies,
Under the shade of the trees, I want to dream.

봄바람이 살랑거리면,
내 맘도 가볍게 흔들린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꽃들과 함께 춤추고 싶다.

When the spring breeze blows,
my heart sways lightly.
I want to dance with the flowers,
I want to dance with the flowers.

헬로 스프링

 

새벽에 피는 꽃들의 향기에,
내 맘의 뿌연 기억들이 사라진다.
따스한 햇살과 푸른 하늘, 
나의 작은 행복을 느껴본다.

The scent of flowers at dawn,
the faded memories of my heart disappear.
Warm sunshine and blue sky, 
I feel my little happiness.

그대여,
봄의 내색되는 모습처럼,
내 맘도 피어나고 싶다.
꿈꾸던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이 봄,
나는 힘차게 나아가겠다.

Thee,
like the color of spring,
I want my heart to bloom too.
To fulfill all my dreams,
this spring,
I will move forward with vig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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